본격적인 독감 유행철을 앞두고 있다.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, 아직 맞지 않았다면 서둘러 가까운 병·의원을 찾는 것이 좋다.

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6~2027절기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(독감) 국가예방접종은 지난 10월부터 나이순으로 시작돼 2027년 4월 30일(금)까지 이어진다. 시작일만 나이별로 나뉘었을 뿐, 지금은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.

65세 이상 독감 무료 접종 시작일
대상출생 시기시작일
75세 이상1951년 12월 31일 이전10월 12일(월)
70~74세1952년 1월 1일 ~ 1956년 12월 31일10월 15일(목)
65~69세1957년 1월 1일 ~ 1961년 12월 31일10월 19일(월)

코로나19 백신도 함께

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예방접종도 10월 12일부터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. 질병관리청은 독감과 코로나19 두 백신을 같은 날 함께 맞는 것을 권고하고 있어, 병원을 두 번 찾지 않아도 된다.

어디서 맞나요?

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약 2만 3천 곳의 지정 의료기관(위탁의료기관)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. 올해 독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(WHO)가 권장한 바이러스 유형이 모두 들어간 3가 백신이다.

접종 전에 확인하세요

  •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의 '지정의료기관 찾기'나 관할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  • 병원마다 그날 접종할 수 있는 백신 수량이 다를 수 있으니,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하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.
  • 신분증을 챙기고, 열이 나거나 몸이 좋지 않은 날은 접종을 미룹니다.
  • 접종 뒤에는 20~30분쯤 병원에 머물러 이상 반응이 없는지 살핀 뒤 귀가해 쉬는 것이 좋습니다.

문의: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 043-719-8365, 또는 관할 보건소

자료: 질병관리청 보도자료(2026. 8. 25.),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(nip.kdca.go.kr)